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인접 역세권에 ‘카페24 창업센터 수지구청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 창업센터는 서울 25곳, 경기 13곳, 인천 3곳, 충청 3곳, 영남 4곳, 호남 2곳 등 전국 각지에 50개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지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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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수지구청점 내부 전경[사진=카페24]
창업센터는 올해에만 19곳이 신규 개설됐다. 개설 위치도 다양해졌다. 신도림과 목동, 마곡 등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주요 지역은 물론 경복궁역, 교대역 등 지하철 역사 내에도 설립되면서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다.
전경철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인큐베이터로 카페24 창업센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사업자들이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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