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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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12-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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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17일 로레알그룹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인 '드림 페이스(Dream Face)'를 시작한다.

드림페이스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체험해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저장한 사진으로 립스틱과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얼굴 형태나 이목구비 등을 고려해 색상도 추천해준다.

드림 페이스 서비스 가능 브랜드는 랑콤, 조르지오 아르마니, 어반디케이, 로레알 파리 등 4개로,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1년간 업계 단독으로 제공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인플루언서들이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인 ‘드림페이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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