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신한카드 금융부문 최우수상

실물카드 없는 디지털 금융 '판'을 키웠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전략과 혁신금융 서비스, 소상공인·지역사회와의 상생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100% 디지털 방식의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인 D-Club(디클럽)을 출시했다. 카드 신청·발급·이용·상담 등 전 과정을 플라스틱 카드 없이 신한페이판을 통해 디지털로 구현했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실물 카드 없이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페이스 페이도 시범 운영 중이다.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프리 멤버스’를 시작했다. 영세·중소 가맹점과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해주며, 가맹점주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소 가맹점주를 초청해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에 대한 각종 강연을 진행하는 ‘신한카드 성공 드림 세미나’를 열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을지로 3가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479번째 아름인 도서관도 개관하고,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사이카페’를 만들었다.
 

[사진=임영진 신한카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