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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연말 맞아 경기 부양 안간힘…예타 면제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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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12-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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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지역건설 부양책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지역건설 부양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방안 및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건설 경제활력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2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발표 이후의 경과와 지역건설업체들의 프로젝트 참여방안을 보고한다.

당정은 이를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시행방안 마련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함께 자리한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5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수석,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정세균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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