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인천대학교가 한 해 동안 발굴·육성한 130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2019년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으며, 각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갖았다.
특히, 이 날은 前 주식회사 파트너 마현규 대표(컴퓨터공학부10)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모교 발전 및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원씩 3년간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마현규 前 대표는 기업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2012년 창업하여 최근 대기업에 M&A를 통해 성공적으로 Exit 했다.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창업은 개인적 성과가 아닌 사회적 공헌이다라고 생각한다.”며 “여기계신 창업기업 임직원분들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 내년에도 더 도약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길 인천대학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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