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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9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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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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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 지자체 성공사례를 통한 시민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방향성 모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8일 오후 3시에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19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쳐진 생태문화콘텐츠, 문화재생, 시민주도 분야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2019 문화두리기 제안 프로젝트로 진행된 생금아씨 문화두리기의 활동을 정리한 기록집 ‘생금집에서 우리는’을 발표하고,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네트워크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타 지자체의 시민 문화거버넌스 운영 성공사례를 통해 시흥시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문화두리기의 방향성,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의 가치를 확산, 전파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주체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두리기’란,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다는 뜻(두리기)의 순 우리말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들이 생태문화도시 시흥에 대한 여러 담론을 만들어가는 문화 거버넌스를 의미한다.

자세한 일정 및 문화두리기 가입문의는 생태문화도시사무국(031~310~62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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