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8일 민원 담당 공무원 11명과 변함없는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에 발맞추어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민원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민원실태분석을 통한 주요민원 원스톱 처리 ▲민원 취약계층 수송서비스 ▲이동 민원실 운영 ▲민원처리 대기시간의 획기적 단축 ▲민원인 중심의 민원실 공간구조 개선 등 민원인 중심의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이 충남교육청의 얼굴”이라며 “모든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길 바라며, 항시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넘어 감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