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상은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 등 경영능력을 비롯해 고용창출, 연구개발, 해외수출실적,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도 등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됐다.
수상 부문은 섬유·가구·식품·금속·기타 5개로, 섬유 부문에는 ㈜세방섬유(대표 장용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구 부문은 ㈜유퍼니(대표 김자영, 김정기), 식품 부문은 ㈜청우식품(대표 박윤구), 금속 부문은 ㈜올테크코리아(대표 구재림), 기타 부문은 ㈜더원코리아(대표 김춘생)가 각각 수상했다.
2019 포천상공인 경영대상은 포천시와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의회 공동명의로 시상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포천상공인 경영대상은 기업인 분야와 근로자 분야로 나뉘어 수여됐다. 기업인 분야 가구 부문에는 포천가구산업연합회(회장 윤종하)가 수상했다. 식품제조 부문은 백호식품㈜(대표 김웅기), 섬유 부문은 ㈜서진니트(대표 권영헌), 비금속광물 부문은 ㈜호성(대표 윤훈철), 여성기업인 부문은 농업회사법인㈜승화푸드(대표 신분남), 제조업 부문은 ㈜미라클코리아(대표 채예령), 소상공인 부문은 동강매운탕(대표 한미라)이 각각 수상했다.
근로자 분야에서는 ㈜우정식품의 정동원, ㈜피앤에스의 민병국, 영진산업㈜의 유진기, 대도화섬㈜ 홍경미, 풍산그라비아의 송연화, ㈜통인의 이글, ㈜세인섬유의 권승준이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기업발전은 물론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