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첫만남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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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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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평창동 자택서 다른 곳으로 이사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18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최근 평창동 자택을 매물로 내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새로 이사한 곳은 알려지지 않았다. 

평소 서태지는 사생활을 오픈하지 않기로 유명하지만 지난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서태지의 평창동 집이 공개된 이후 수년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본면 김철현)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양현석 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송인 이주노와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정규 앨범 '1집 - 난 알아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은성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독특한 마스크와 개성있는 연기로 신예배우로 주목받다 돌연 활동을 중단해 관심을 모았었다. 이후 2013년 서태지와의 결혼을 발표하고 딸을 출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이은성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태지는 배우 이지아의 전 남편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서태지의 평창동 집 가격은 약 5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사진=서태지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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