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 ‘2019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사진=최재호 기자]

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이 DYNAMIC KOREA, 혁신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2019 새 한국을 위한 새 생각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정치 및 지역경제 등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의정활동, 경영철학과 비전, 경영전략과 지원, 경제적·기술적 성과·공헌도·역량 등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의 업적을 세부적으로 평가한 결과, '2019 새 한국을 위한 새 생각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 농산물유통개선기여 부문 대상에 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원구 조합장은 ‘비전 2020’과 가치관경영을 선포하고 사명감과 실천의지를 축으로 선진 농경의 꿈을 실현해왔다. 지난 2005년 9월 양서농협의 제10대 조합장으로 출발해 올해 4선에 성공해 제13대 조합장으로 재임중이다.

농협중앙이사회와 경기농협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 5월 농협중앙회 이사에 선출돼 현재 농협중앙회 경기도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이사, 전국 친환경 농산물자조금 관리위원회 감사, 전국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감사, 경기 친환경 조합 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여 조합장은 내년 1월에 있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도 출사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