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부천사 1276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이번 성금으로 라면 300박스(570만원 상당)를 마련, 17일 수정구에 전달 했다.
구는 관내 어려운 계층의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순 회장은 “원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기부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체험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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