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하는 文 대통령…내년도 경제활력 찾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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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12-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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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부처 장관·경제 단체장민간인과 경제 전망 논의

"경제 활력을 찾아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경제 활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1년 만이다. 취임 이후로는 두 번째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초청 공식 만찬. [사진=연합뉴스]


이번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정책 유관 부처 장관이 대거 참석한다.

경제단체장도 함께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장재철 KB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경제 토론에 참여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에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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