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부에 걸쳐 구성됐다.
먼저 1부는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시한 2020년을 이끌어갈 소비 트렌드 10가지 키워드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안양 기업들의 대응방안 마련을 주제로 펼쳐졌다.
2부는 청년오피스 졸업기업과 현재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졸업 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시한 2020년 핵심 키워드로는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팬슈머 △특화생존 △오팔세대 △편리미엄 △업글인간이다.
2부 네트워킹 행사는 청년오피스와 안양창업지원센터 청년기업, 1인 창조기업 등을 졸업한 선배들과 현재 입주한 기업과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졌다.
선배 창업자로서 졸업 후 동향과, 현재 입주기업들의 동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과 협업 동반자로 함께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흥규 원장은 “창업가들이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들이 어떠한 심리와 소비 패턴을 갖고, 기업인들은 그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진흥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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