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테크(Tech)밸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9 테크밸리 네트워킹 행사’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테크밸리 프로그램은 교수·연구원 등 기술인재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테크밸리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지난 2017년에는 대학 교수의 창업을 중심으로 55개 기업에 921억원이 지원됐다. 이후 대학은 물론 연구기관까지 지원을 확대해 현재까지 247개 기업에 대해 4424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2300억 지원을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확대해 나간다.
테크밸리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기업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은 46.3%로 일반 기업과 비교할 때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테크밸리 지원기업 40개사, 대학·연구기관 20곳, 벤처캐피털(VC) 20개사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테크밸리 지원 기업 중 8개사는 기업설명회(IR) 피칭에 참여해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대학과 연구소 등의 우수 인재가 기술혁신형 창업을 하도록 지원하고, 투자·멘토링·기술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의 핵심내용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테크밸리 사업을 통해 교수, 석·박사 연구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테크밸리 지원기업과 VC를 연계하는 IR 행사를 정례화해 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밸리 프로그램은 교수·연구원 등 기술인재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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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테크밸리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기업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은 46.3%로 일반 기업과 비교할 때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테크밸리 지원기업 40개사, 대학·연구기관 20곳, 벤처캐피털(VC) 20개사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테크밸리 지원 기업 중 8개사는 기업설명회(IR) 피칭에 참여해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대학과 연구소 등의 우수 인재가 기술혁신형 창업을 하도록 지원하고, 투자·멘토링·기술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의 핵심내용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테크밸리 사업을 통해 교수, 석·박사 연구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테크밸리 지원기업과 VC를 연계하는 IR 행사를 정례화해 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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