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아내 미니미, 남편 자랑에 "이마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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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2-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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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 게재

배우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와의 유쾌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나미가 테레비 나왔어요. 남편 자랑이 그거밖에 없니..? #미나미#돈키호테 #부창부수#잘했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와 미나미 부부는 '돈키호테'에 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나미는 송진우의 자랑에 "이마도 크고"라고 중의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게 봤다" '두 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진우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지난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초면에 사랑합니다', 영화 '택시 운전사' 등에 출연했다.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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