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진로지도 분야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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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12-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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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진대학교제공]

경기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가 주최·주관하는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고 널리 퍼뜨리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진로지도, 취업지원, 해외취업, 창업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청년드림대학 46개교와 대학일자리센터 105개교가 경합하였고, 76개 대학 108건의 사례를 접수하여 총 1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진대학교는 전공 기반의 진출분야별 직업정보의 체계화 및 진로상담 도구인 ‘대진여지도’의 개발 및 활용 사례로 호평을 받아 진로지도 분야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취업 행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경기도,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진대학교는 2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지역청년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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