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5일째 장중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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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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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닷새째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5만73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5만7200원)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15% 오른 9만5000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한때 9만64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9만4500원)를 경신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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