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R&D 힘주는 재능교육, “에듀테크 전문가 육성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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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12-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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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약 10년이 넘는 고용안정성이 높은 기업이 있다. 바로 재능교육이다. 이는 재능교육이 ‘교육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능교육은 매년 교육 컨텐츠 연구 인력을 확대·충원해서 연구소의 업무를 세분화, 전문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연구 인력 확대는 재능교육 스스로학습시스템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재능교육은 40여년이 넘는 교육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스스로학습연구소에서는 개개인에 알맞은 다양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사이버연수원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IT 전문가로 구성된 팀들과의 공동워크샵, 직무교류를 통해 에듀테크 및 교육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재능교육 연구소 및 재능e아카데미 모습.[사진 = 재능교육]


스스로학습연구소의 구성원이 근무하는 장소인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쾌적한 연구 환경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와 함께 지은 건물이다. 일반적인 사무공간 외에도 원활한 토론과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국내 교육업계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연구 환경을 자랑한다.

재능교육은 유연근무제도와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등 젊은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임직원의 복지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다져왔다.

직원이 개인의 여건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유연근무제도’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재능그룹의 채용 담당자는 ”재능교육은 학력과 스펙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는 한편,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역량 향상을 위한 제도를 확대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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