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북부 다솜 사회복지사모임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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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9-12-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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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제공]

경기북부 다솜 사회복지사모임(회장 정세희)은 지난18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지역사회의 홀몸노인 6명에게 총 3,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에는 경기북부 다솜 사회복지사모임 소속 회원,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등 20명이 참석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기북부 다솜 사회복지사모임은 경기북부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고, 사회복지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현재 회원 1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세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아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였으며, 앞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보다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호원동 김모어르신은 “올해 겨울은 또 어떻게 버틸지 고민이 많았는데 연탄을 지원해준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마음도 따뜻해졌고.” 감사를 전했다.

최종록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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