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관계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1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6명과 민간인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천안불무초 이후배 교장, 성동초 오도영 교장 ▲중등교육 부문은 천안신방중 임동수 교장, 만리포중 김성은 교사 ▲교육행정 부문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신영수 행정과장, 공주교육지원청 김경식 주무관 ▲평생교육과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 부문은 대둔그룹 유태식 회장이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민간인 부문에서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8명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