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2차 대국에는 유창혁 9단, 김미리 4단, 송혜령 2단, 오유진 7단, 조승아 3단 등 국내 최고 여자 프로기사들이 해설자로 등장했다.
오유진 7단은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다. 지난 2010년 제10회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국수전 3위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청소년바둑대표로 활동하던 2012년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해 제 9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우승, 제 7회 천태산 삼연양범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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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원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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