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 오피시아빌딩에 위치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아세안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16개 과제 57개 중점사업으로 구성된 아세안 관련 사업을 19개 과제 92개 사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과제마다 해당 부처가 속도감있게 사업을 진행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특위는 전했다.
주형철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아세안과의 전방위적 협력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남방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동남아 진출기업 노무관리 및 인권경영 개선방안, 신남방 공적원조(ODA) 추진전략 이행계획, 신남방비즈니스 협력센터 구축계획 등이 논의됐다고 특위는 전했다.
특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16개 과제 57개 중점사업으로 구성된 아세안 관련 사업을 19개 과제 92개 사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과제마다 해당 부처가 속도감있게 사업을 진행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특위는 전했다.
주형철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아세안과의 전방위적 협력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남방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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