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민간주도의 산림관광구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산림관광 구간 49곳 중 15곳(12개 운영주체)을 선발,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1박2일)을 운영·지원했다.
이번 여행은 마을 숙소와 해당지역 문화해설사 모집 등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창재 원장은 “산림관광 민간공모전을 통해 숲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손쉽게 숲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국내관광을 증진하기 위해 매력적인 산림관광 코스 발굴 및 운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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