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로컬 논평]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 지명은 행정수도 완성 큰 도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기완 기자
입력 2019-12-20 05: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세종시 대변인실이 19일 논평을 내고 "정세균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해 국정을 잘 이끌고 행정수도 완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세종특별자치시 명예시민이기도 하다.

정 후보자가 2005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당시, 당·정·청의 일원으로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라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을 제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던 인물로 2010년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면서 원안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했으며, 세종시설치특별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이후, 지난 2016년 세종시 명예시민이 됐을 정도로 세종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직할 때는 국회 세종의사당(세종분원)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그만큼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해 전국이 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세종시로 주소를 옮기고, 명예시민에서 실제 세종시민이 되길 기대했다.
 

[사진=아주경제 자료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