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슴수술(?) "맞으면 어쩔 건데?" 가사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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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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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자신을 향한 계속된 관심에 일침을 날렸다.

[사진= 선미 SNS]

가수 선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선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노래 ‘날라리’ 노래 가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선미가 게재한 이미지에는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 건데’라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앞서 선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체중을 늘렸을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에는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뜨는 '가슴 수술' 단어가 캡처돼있었다. 실제로 선미는 지난 6월 50kg을 돌파한 것을 인증했다.

선미는 데뷔 때부터 큰 키에도 불구하고 유독 마른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받아왔다. 선미 또한 각종 방송을 통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며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했으며, 팬들에게는 "제 체중을 걱정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난 정말 괜찮다"며 "체중에 대한 걱정은 그만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날라리(LALALAY)’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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