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원칙으로, 경제활성화 플랫폼을 마련,기업간 경제무역상담회와 분야별 전시회, 물류와 산업 등 경제분야 교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군포시와 린이시의 자원을 활용,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고,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위한 기업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다고 돼 있다.
한 시장은 체결식에 이어 왕옥군 린이시 당서기 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경제와 문화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대해 왕옥군 당서기는 “내년 4월로 예정된 린이시 상품박람회에 한대희시장이 참석해달라”고 요청한 뒤, “린이시가 부지를 마련, 군포의 기업들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린이시에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품 전시·판매 공간을 설치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