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중앙로 임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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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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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완료를 위해 구역 내 중앙로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 폐쇄 구간은 파라다이스아파트 사거리부터 밀목사거리까지이며, 기간은 2020년 1월 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따라 기존 중앙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교육청 앞 광주대로 또는 국도43·45호선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이번에 임시폐쇄 되는 중앙로 파라다이스아파트 사거리에서 밀목사거리 구간은 현재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 폭 22~28m로 확장 재개통되며,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각종 기반시설 설치가 완료되면,수도권 중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로 일부 구간 임시 폐쇄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현수막, 안내표지판 및 SNS 등을 활용해 사전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의 27만9936.3㎡ 대해 주변 행정타운과 주거·상업·업무시설을 연계한 복합기능의 시가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착공, 환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장물 철거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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