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이동국과 그의 아들 시안 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과 시안 군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시안 군은 태명인 대박이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으 사랑을 받았다.
이동국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6년 미스하와이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1남4녀를 두고 있다. 재시와 재아, 설아와 수아는 쌍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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