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관광안내지도 안양 多樂 1만5000부를 제작·발간한 후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태국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 多樂’은 지역의 곳곳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전도와 안양 4대 핫플레이스, 안양8경, 테마여행코스, 역사문화 등 24개 명소를 담았다고 최 시장은 설명한다.
전통시장과 대표적 먹거리촌 그리고 관광숙박업소 정보도 수록해놓고 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3종으로 제작했으며,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내 공공기관,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안내지도‘안양 多樂’은 시가 내년 1월 오픈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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