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창욱의 국내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의 지창욱 팬 갤러리 일동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창욱의 SNS로 갑론을박이 벌어져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할 연예인이 괜한 구설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같아 팬들이 대신 사과한다.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지난 11월 종영된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이하 지창욱 팬 성명문 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