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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019년도 의사일정 최종 마무리 본회의장 모습[사진=군산시의회제공]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2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20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3079억4700만여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36건에 130억489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계상 조치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12.5%인 1615억9011만원이 증액된 1조2949억4211만원을 승인했다.
이날 5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19년도 제3차 추가결정 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심사보고 의결처리,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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