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교회가 지난달 2~3일까지 양일간 과천·인근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중 10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거쳐 과천시 저소득가정의 희망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고교생과 청년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동모금회는 관내 저소득가정 고교생·청년 25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학비보조금 또는 취업준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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