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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아모그린텍에 대해 모바일 매출 가시화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모그린텍은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IT, 자동차 시장에 신재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이다.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에 사용되는 고효율 자성 소재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테나 모듈 기판용 FPCB, 모바일용 방열 및 멤브래인 소재가 주력 제품이다.
사업 구조의 특성상 개발 라인업의 상용화 시점이 성장의 핵심이다. 나노멤브레인과 방열 소재는 모바일 기기에 차례로 적용되며 매출 성장이 내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멤브레인 소재는 상반기 관련 매출이 22억원이었으나 3분기부터 증가해 46억원을 기록했다. 방열 소재도 5G 스마트폰 도입과 함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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