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미예)가 지난 20일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9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자활 성공수기 발표, 사업단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900만원을 지원받아 자활센터 종사자 선진지 견학·자활참여주민 75명에게 김치(10㎏)를 배부하는 등 자활사업의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정 센터장은 “올 한해 안전사고 없이 많은 성과를 이뤄 주신 참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에는 취약계층 자활참여자의 안전을 대비해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과 예방접종 지원 사업 등 근무환경을 개선,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수 있는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 및 기술습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참여자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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