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최준용은 15년간 홀로 아들을 키워오다 지난 10월 골퍼 한아름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씨는 “원래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올해 2월에 만나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결혼을 하나도 망설이지 않았다”며 “나 이러다 죽는 거 아냐,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말했다.
최씨의 아들 현우군은 “아빠가 이상한 여자 만날까봐 결혼할 때 좀 걱정스러웠다”면서도 “이제와 생각해 보면, 아들도 있고 부모님도 모시는 우리 아빠와 결혼한 아줌마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씨는 “현우랑 친해지려고 다가가는데 늘 도루묵 되는 게 서운했다. 근데 이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2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최준용은 15년간 홀로 아들을 키워오다 지난 10월 골퍼 한아름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씨는 “원래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올해 2월에 만나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최씨의 아들 현우군은 “아빠가 이상한 여자 만날까봐 결혼할 때 좀 걱정스러웠다”면서도 “이제와 생각해 보면, 아들도 있고 부모님도 모시는 우리 아빠와 결혼한 아줌마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씨는 “현우랑 친해지려고 다가가는데 늘 도루묵 되는 게 서운했다. 근데 이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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