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컴투스의 신작이 5종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신작 라인업 중에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신작 2종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내에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하반기에는 '서머너즈워 MMO'를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서머너즈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게임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e스포츠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했다. 글로벌 생중계 조회수도 기존 대비 10배 증가한 150만회를 돌파하는 등 IP 파워가 향상돼 있다. 이에 따라 '서머너즈워' IP 기반 신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