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가까워지는 신작 모멘텀"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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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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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1일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2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오는 2020년 컴투스의 신작이 5종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신작 라인업 중에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신작 2종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내에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하반기에는 '서머너즈워 MMO'를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서머너즈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게임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e스포츠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했다. 글로벌 생중계 조회수도 기존 대비 10배 증가한 150만회를 돌파하는 등 IP 파워가 향상돼 있다. 이에 따라 '서머너즈워' IP 기반 신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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