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사상 초유의 포기 선언..트와이스 '라이키(LIKEY)'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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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2-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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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에서 사상 최초로 포기 사태가 발생했다. 트와이스 라이키(LIKEY) 노래가 출제됐는데, 몇 번을 듣더라도 맞추지 못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친구 특집으로 배우 이시언과 래퍼 쌈디가 각각 박나래와 넉살의 친구로 출연했다.

노래는 트와이스 정규1집 타이틀곡 'LIKEY'로, 문제는 채영이 부르는 파트다. 하지만 기계음과 겹친 가사는 거의 들을 수 없었다.

문제로 나온 부분은 '아무 반응 없는 너 땜에 삐졌는데/눈치 없이 친구들이 나오라고 부르네'다.

놀토 멤버들이 문제를 맞추지 못하자 제작진에 회의끝에 힌트를 계속 줬지만, 출연진은 갈피조차 잡지 못했다.

이에 결국 놀토 88회만에 처음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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