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신재생에너지 본부장에 강현재 전 한전 처장 영입

강현재 한양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 [제공=한양]


한양은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에 강현재(57) 전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부사장은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40여년 간 기술기획처 연구개발팀장,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 계통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재생에너지와 ESS,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계통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런 강 부사장을 영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국내 최대 발전량,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용량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게 한양의 방침이다.

한양 관계자는 "전력계통 연결은 물론 신규 에너지사업 개발에 있어 강 부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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