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문 대통령-시진핑 주석, 23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난다. 북한이 미국에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계산법'을 달라며 무력도발 조짐까지 보이는 만큼, 회담의 초점은 역시 북한 문제에 맞춰질 전망이다.
◆민주당 “원포인트 국회” vs 한국당 “사과 먼저”
민주당이 23일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한국당을 압박했다. 선거법 이견으로 출구가 안 보이는 안갯속 정국에서 민주당이 꺼내 든 것이다. 하지만 한국당은 부정적이다. 예산안을 강행처리한 데 대해 문희상 의장과 민주당이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중일 통상장관 3년 2개월 만에 만남
한중일 통상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3국 통상장관이 만난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차 회의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이들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중일 자유무역협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