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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지난 20일 벧엘성서침례교회(담임 현상웅)에서 이아린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양사역자 리셋, 찬양버스커 강한별 씨의 찬양을 비롯해 탈북자 주찬양(센느) 대표의 간증과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의 찬양과 축도가 있었다.
백시현 선한사람들 대표는 "선한콘서트는 삶이 어렵고 힘겨운 이웃들에게 다가가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 2000만명의 한센병 환우들을 위한 찬양콘서트를 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헌금을 통해 모인 헌금은 100% 나라얼학교(교장 박금란)에 전달됐다. 박금란 나라얼학교 교장은 "우리를 위한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믿기지 않았을 정도"라며 "선한 분들의 위로와 독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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