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266명과 지도교수, 운동부 감독 등 280여명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표적인 학생으로는 ▲2019 대한민국 어린이 디자인 사업 대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채은 학생 외 1명 ▲Microelectronics Reliability 저널에 SCI급 논문을 게재한 전자공학과 이준형 학생 외 1명 등이다.
조동성 총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눈부신 성과가 새로운 인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내년에는 더욱 멋진 인천대를 향해서 우리 함께 나가봅시다. Sky's the limit, Fly high.”라고 격려했다.
수상자를 대표하여 우호균 학생은 "후배들에게 송도 울타리에 갇히지 말고 뛰어넘어서 뻗어나가라고 꼭 얘기해주십시오. 첫걸음을 떼기 겁나서 망설이는 후배들에게 여러분이 해온 노력을 보여주며 용기를 갖게 이끌어주십시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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