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실시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산림과 및 포천시산림조합 직원, 창수면 직원, 마을 이장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재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난방비 절약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돌아보지 못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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