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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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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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10만명 이상 74개 도시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발전상 수상

인천시(시장 박남춘)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수립 및 추진노력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결실을 맺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종합평가 결과 특별시・광역시로 구성된 ‘가’그룹에서 최우수상과 발전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 그룹’ 수상도시는 △대상=부산시 △최우수상=인천시 △발전상= 인천시이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교통에 대한 장・단점을 진단,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지자체간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다. 환경・사회・경제 등 총 3개 부문, 12개 항목, 32개 지표(현황평가 20개 지표, 정책평가 12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거쳐 매년 우수 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조동희 인천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기반 확충과 대중교통 및 보행・자전거 활성화 등 市의 친환경 교통정책 노력이 우수도시 선정이라는 결실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번 평가를 계기로 미래세대까지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가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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