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화재 현장 보니 '그야말로 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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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동의 모텔 객실에서 김모씨(39)가 고의로 불을 질러 3명이 숨지는 등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불이 난 모텔은 자격을 취득한 소방안전관리자나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가 점검해 결과를 보고하는 시설로 분류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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