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이동준이 출연해 콘서트 수익금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동준이 콘서트 수익금을 폐암 말기 투병중인 개그맨 김철민에게 기부한 것을 언급했다.
이동준은 1958년생으로 올해 62세다. 1980년~1985년까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활약한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듬해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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