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이광범 위원장(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 2019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와 2020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한돌봄복지센터 운영위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 노인전문요양원장, 보육시설연합회장, 적십자봉사대하남시협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안건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관리하고 연계해 협력하는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관내 101개 공동주택 8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 긴급지원, 물품후원 등을 지원하고 종결된 147가구의 대상자들도 종합복지관과 사례를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범 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늘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는 위원들과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례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무한돌봄센터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위기가정을 발굴,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