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 임기옥 화백은 세계 최초로 눈꽃을 그림으로 그려내는데 성공해 눈꽃작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눈꽃송이 비법은 유화의 마블링 기법과 동양의 발묵 기법을 융합, 삼투압과 번짐 현상을 통해 만들어 진다.
임 화백의 작품은 의도를 어느 정도 반영할 수는 있지만 똑같은 작품을 다시 만들 수 없는데다 단 하나도 같은 작품이 없고 모두 다르기에 ‘도전 한국인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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