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문을 연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인 '군포소셜체인지'와 협동조합교육, 사회적경제 워크숍과 사회적경제조직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
또 마을공동체 발굴·성장을 위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마을인재양성 아카데미인 “터무늬학교” 운영 등을 수행했으며, 지역주민에서 선발한 마을리폼가이드들과 함께 지역사회 자본을 조사하는 등 공동체 재설계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한대희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인 올해는 새로운 군포 100년 시작의 원년으로 도시구조를 재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었다”며, “센터가 지난 5월에 개소해 짧은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육성발전에 많은 노력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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