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은혜의 쌍둥이 아들 육아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과 거주하는 연희동 자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이 학교에 간 사이 가구조립부터 청소까지 파워맘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박은혜는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김모씨와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쌍둥이 아들이 있다.
한편, '우다사'는 박은혜, 김경란, 호란, 박연수, 박영선 등 이혼의 아픔을 지닌 여성 연예인들이 출연해 아픔과 치유의 과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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