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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사진=기상청]
26일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으로 예상된다. 제주권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전날까지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낮에는 수도권·충청권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제주권은 ‘나쁨’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날씨는 전국이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이라며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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